상담주제 9. 타인의 평가가 진짜 “나”인 줄 알았어요.

상담주제 9. 타인의 평가가 진짜 “나”인 줄 알았어요.많은 사람들이 외부의 평가에 자신을 맡긴 채 살아간다. 하지만 타인의 평가가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좀 더 쉽게 그 평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상담을 하면서 “나는 ‘나’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을 하면 많은 분들이 당황한다. 대부분 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타인이 나를 소개 더보기 상담주제 9. 타인의 평가가 진짜 “나”인 줄 알았어요.[…]

상담주제 8. 의존성으로부터의 자유 _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상담주제 8. 의존성으로부터의 자유 _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인간관계에서 의존은 서로를 구속하며, 의존하는 역할의 가면과, 의존하는 사람을 감당하는 역할의 가면에 진짜 자기를 모른 채 살게 한다.가면을 벗고 진짜 나를 찾는다면, 극중 상태의 말처럼, 각자가 “나는 내 꺼”. “너는 네 꺼” 가 된다면, 서로를 힘들게 하는 인간관계에서 자유해진다. 진짜 자기 삶을 살게 되니 행복할 수밖에 없다. 극 소개 더보기 상담주제 8. 의존성으로부터의 자유 _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부부 대화에서 잊지 않아야 할 중요한 것, “마음의 거리”

부부 대화에서 잊지 않아야 할 중요한 것, “마음의 거리”부부가 대화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서로의 “마음의 거리”이다.내 생각과 의견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 마음도 나의 배우자가 나에게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부부가 대화를 하다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격렬한 부부 싸움으로 치닫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부부상담장면에서 빈번하게 호소되는 부부대화 문제의 원인 중 하나는 소개 더보기 부부 대화에서 잊지 않아야 할 중요한 것, “마음의 거리”[…]

감동의 순간이 있는 일, 심리상담

  심리상담을 진행하면서 보게 되는 어떤 변화와 경험은 드라마 같고, 어떤 것들은 잔잔하고 소소하다.나와 오래된 지인들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보기 좋고, 부럽다고도 한다.  하지만 심리상담사로 일한다는 것이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항상 즐겁고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기도 한다. 그럼에도 나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심리상담사로 살아갈 듯하다.그 가장 큰 이유는 상담 장면에서 소개 더보기 감동의 순간이 있는 일, 심리상담[…]

상담주제 8. 외도를 해도 미안해하지 않는 남편_드라마 “부부의 세계”

외도를 해도 미안해하지 않는 남편_드라마 “부부의 세계”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남편의 강압이나 요구에 의한 것이 아닌, 부인의 내면의 상처와 관련이 있는 부인 자신의 선택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 부부가 건강한 부부관계가 아닌, 모자 관계와 흡사한 형태를 보이는 것이 남편 탓만이라고 할 수는 없다 최근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부부 관계에서의 소개 더보기 상담주제 8. 외도를 해도 미안해하지 않는 남편_드라마 “부부의 세계”[…]

사회불안장애 (사회공포증)

사회불안장애 (사회공포증)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믿음으로 항상 자기비판적이다. 또한 실제로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인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인지하기도 한다. 이들은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면 거의 예외 없이 심한 불안을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려고 한다. 사회불안장애는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여 회피하는 증상으로써 사회공포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다른 불안장애와 같이 생물학적, 기질적, 유전적 소개 더보기 사회불안장애 (사회공포증)[…]

쓰는 즐거움

쓰는 즐거움사람들은 모두 뭔가를 쓸 때 기분이 좋다. 돈을 쓸 때는 말해 무엇하나 싶을 만큼 기분이 좋고, 운동으로 몸을 쓰고 따뜻한 물로 씻고 나면 마음까지 개운해진다. 힘들게 봉사를 하고서는 오히려 받는 게 더 많다며 행복해한다. 심지어 글을 쓰면서는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기도 한다. 가장 큰 즐거움을 돈을 쓸 때일 것이다. 맛있는 것을 사 먹을 때, 사고 싶은 소개 더보기 쓰는 즐거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의 ‘반전’

우리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한다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는 상대방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선택의 시점에서 나에게 최고의 매력으로 다가왔는데, 나중에는 그것이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둔감함으로 서운함과 실망을 안겨주는 ‘반전’이 된다. 요새 어떤 침대 브랜드의 대표 광고카피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들을 때마다 나에겐 그것이 부부나 연인 관계의 상담주제로 떠오르곤 한다.부부상담에서 결혼 동기를 질문하거나, 커플 상담에서 소개 더보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의 ‘반전’[…]

[부모와 십대 사이] 8 *하일 G. 기너트/ 신흥민 옮김

십대 아이들의 눈십대가 되면 가치관이 확립되는 시기이므로 나름의 생각과 자신의 시각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판단하게 된다. 우리가 청소년 시기에 ‘우리의 기준’으로 부모들을 판단했던 것과 똑같이 말이다. 그래서 오히려 부모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통제하려고 한다. 아이들의 행동이나 태도 등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자식을 잘 키우려는 책임감에서일 것이다. 소개 더보기 [부모와 십대 사이] 8 *하일 G. 기너트/ 신흥민 옮김[…]

상담주제 7._나를 위한 말, 내면의 표현

상담주제 7._나를 위한 말, 내면의 표현준비된 출구를 통해서 알맞은 압력이 쌓였을 때에 이뤄지는 자기 내면의 표현은 우리에게 ‘정화’를 결과물로 선사해 줄 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을 지키는 기초가 되는 “나를 위한 말, 내면의 표현”이 될 것이다. 상담 장면에서 자기 내면의 불만이나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는 내담자를 자주 만나게 된다.그것들을 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면,“말을 해서 뭐해요? 말해봤자 들어주지도 않을 소개 더보기 상담주제 7._나를 위한 말, 내면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