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즐거움

쓰는 즐거움사람들은 모두 뭔가를 쓸 때 기분이 좋다. 돈을 쓸 때는 말해 무엇하나 싶을 만큼 기분이 좋고, 운동으로 몸을 쓰고 따뜻한 물로 씻고 나면 마음까지 개운해진다. 힘들게 봉사를 하고서는 오히려 받는 게 더 많다며 행복해한다. 심지어 글을 쓰면서는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기도 한다. 가장 큰 즐거움을 돈을 쓸 때일 것이다. 맛있는 것을 사 먹을 때, 사고 싶은 소개 더보기 쓰는 즐거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의 ‘반전’

우리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한다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는 상대방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선택의 시점에서 나에게 최고의 매력으로 다가왔는데, 나중에는 그것이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둔감함으로 서운함과 실망을 안겨주는 ‘반전’이 된다. 요새 어떤 침대 브랜드의 대표 광고카피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들을 때마다 나에겐 그것이 부부나 연인 관계의 상담주제로 떠오르곤 한다.부부상담에서 결혼 동기를 질문하거나, 커플 상담에서 소개 더보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의 ‘반전’[…]

[부모와 십대 사이] 8 *하일 G. 기너트/ 신흥민 옮김

십대 아이들의 눈십대가 되면 가치관이 확립되는 시기이므로 나름의 생각과 자신의 시각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판단하게 된다. 우리가 청소년 시기에 ‘우리의 기준’으로 부모들을 판단했던 것과 똑같이 말이다. 그래서 오히려 부모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통제하려고 한다. 아이들의 행동이나 태도 등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자식을 잘 키우려는 책임감에서일 것이다. 소개 더보기 [부모와 십대 사이] 8 *하일 G. 기너트/ 신흥민 옮김[…]

상담주제 7._나를 위한 말, 내면의 표현

상담주제 7._나를 위한 말, 내면의 표현준비된 출구를 통해서 알맞은 압력이 쌓였을 때에 이뤄지는 자기 내면의 표현은 우리에게 ‘정화’를 결과물로 선사해 줄 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을 지키는 기초가 되는 “나를 위한 말, 내면의 표현”이 될 것이다. 상담 장면에서 자기 내면의 불만이나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는 내담자를 자주 만나게 된다.그것들을 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면,“말을 해서 뭐해요? 말해봤자 들어주지도 않을 소개 더보기 상담주제 7._나를 위한 말, 내면의 표현[…]

질병불안장애 (건강염려증)

질병불안장애 (건강염려증)질병불안장애는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집착과 공포를 나타내는 경우를 말하며 건강염려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질병불안장애의 주요 특징은 심각한 질병에 걸려 있거나 걸리는 것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각한 몰두이다. <질병불안장애의 주요증상과 임상적 특징>질병불안장애는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집착과 공포를 나타내는 경우를 말하며 건강염려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질병불안장애의 주요 특징은 심각한 질병에 걸려 있거나 걸리는 것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각한 몰두이다. 병에 대한 소개 더보기 질병불안장애 (건강염려증)[…]

상담주제 6._사랑하는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

상담주제 6._사랑하는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행동을 흉내 냄으로써 서로에게 공감하고 있음을 전하고 직접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서 지속적인 유대감이 형성되기도 한다. 실제로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부부에게 특정 낱말을 보여줬을 때 그 단어에 맞게 서로 같은 자세를 취하고, 서로 비슷하게 흉내 내는 부부가 정서적으로도 친밀감이 높았다고 한다. 공감은 타인의 정서 상태를 지각하고 소개 더보기 상담주제 6._사랑하는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