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유진] 이금이, 푸른책들

[유진과 유진]‘유진과 유진’은 두 명의 청소년 이유진이 각자의 입장에서 각자의 말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두 명의 유진은 유치원을 같이 다녔었는데, 그때 같은 사건을 겪은 후 헤어졌다가 중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두 유진이 겪은 사건은 ‘성폭력 피해’였다 여름 장마철, 매일 벗어놓는 식구들의 빨래를 말리는게 문제였다. 궁리끝에 동전빨래방을 찾아갔다. 신세계였다.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빨래를 하고 건조까지 소개 더보기 [유진과 유진] 이금이, 푸른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