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우자와 어떤 관계일까?

나는 배우자와 어떤 관계일까?

결혼을 하면 나는 배우자와 어떤 관계로 존재하는 걸까요?

 

아내로, 남편으로, 가장으로, 부모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결혼한 모두는 배우자가 이러한 역할에 충실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역할에만 충실한 관계는 어떨까요? 그런 관계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해도 행복한 관계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럼 배우자와 행복한 관계란 어떤 관계일까요?
바로 ‘사랑을 실천하는 관계’입니다. 참 간단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가득한데, 그것을 행동에 옮기지 않아 배우자가 그 마음을 알기 어려워하기도 하고,
행동은 하지만 마음이 없어 배우자의 행동이 텅빈 껍데기라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나는 배우자와 어떤 관계일까요?”

형식을 유지하는 텅 빈 결혼생활이 아닌, 진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하여
먼저 멈춰서서 자신에게, 배우자에게 진중하게 이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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