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개인상담

<30대 여성 개인상담>

막연하게 느껴지던 "내 스스로를 사랑하라" 라는 말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어요.

못난 것만, 부족한 것만 보이던 것들이 나에게 이런 면도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고 자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부정적인 것들을 부정만 해왔거든요.

사실 초반 상담받을 때만 해도 얼마나 나아질까라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조금씩 단단해지는 제 모습이 보였어요.

좋은 모습, 나쁜 모습 모두를 받아들이게 되는 마음을 얻은 것 같아요. 나름 마음이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한없이 여리고 미숙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롯이 제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길......

마음이 아프거나 터놓고 얘기할 곳이 없을 때, 내 마음인데 나도 모를 때, 또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항상 편안하게 맞아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심리상담연구소 마인은 공개에 동의하신 분의 상담 후기만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