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 권하는 사회*브레네 브라운 / 서현정 옮김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발표할 때 실수를 하게 되면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워하는 창피함과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창피함과는 달리 수치심은 자신의 근원을 흔드는 감정으로 자기 자신의 긍정적인 부분을 뿌리 채 부정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수치심을 권하는 사회 책의 저자 브레네 브라운은 수치심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수치심은 나에게 결점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거부당하고 소속될 가치가 없다고 믿는 극도로 고통스러운 느낌이나 소개 더보기 수치심 권하는 사회*브레네 브라운 / 서현정 옮김[…]

[불안이라는 위안] *김혜령

불안은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그 불안을 잘 다룬다면, 시원한 그늘에서 직사광선을 피하면서 빛을 즐기 수 있듯이 우리를 좀 더 안정되게 이끌어 줄 수도 있다.작가 또한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불안은 위안으로 이어져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짙은 불안이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를 확장시키고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 가끔 두통이 있다. 신경을 과하게 써서 그럴 때도 있고, 어떨 소개 더보기 [불안이라는 위안] *김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