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릇] *김 윤나

[말 그릇] *김 윤나사람들은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은 결국 말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사람, 적절한 때에 입을 열고 정확한 순간에 침묵할 줄 아는 사람, 말 한마디에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다. 몇 년 전, 대학에 입학한 아들이 읽어보라고 했던 책이다. 소개 더보기 [말 그릇] *김 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