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깜언] 김중미, 창비

[모두 깜언]‘모두 깜언’에서는 다문화 가정, FTA, 구제역 등 농촌 사회의 여러 이슈들을 사실적이면서도 담담하고 세심하게 그려 낸다. 그러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주인공 유정의 시선에서 긍정성과 씩씩함으로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자라면서 보았던 드라마가 함께 연상되었다. 20년이 넘게 방송되었던 드라마 ‘전원일기’이다. 한 10년 전만 해도 서울을 벗어나면 논밭이 많았다. 지금이야 소개 더보기 [모두 깜언] 김중미,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