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후기

30대 여성 부부상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5-18 19:08
조회
585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든데 남들 앞에선 웃기만 하는
내 모습에 지쳐 심리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처음엔 혼자하다 남편도 함께 하게 되었는데
서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대의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 고집도 엄청났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그동안 다른 누구에게도 꺼내 놓을 수 없었던
아픔과 상처를 쏟아낼 수 있던 시간입니다.
시작할땐 이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조금씩 마음이 바뀌어가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